시도
2013.03.01
서울에서 별 사진 찍기는 쉽지않다. 방해요소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공기가 탁하기 때문에 하늘이 맑지않을뿐더러 자동차 헤드라이트, 신호등과 같은 빛, 그 빛에 반사된 빛들이 사진을 뿌옇게 만든다. 바람이 분다면 카메라가 흔들릴 것이고,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쉽지않다. 별들은 항상 같은위치에 떠 있지만 그것을 보기에, 그리고 담기는. 16mm f/4.0 30 sec iso400 신서고등학교 꿈은 항상 우리 가슴속에 존재한다. 그 꿈, 목표는 항상 있지만 방해요소들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역시, 도달하기 쉽지않다. 하지만 우리는 시도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