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4-16 부다페스트에서 휴식과 멋진 야경 :)
2017.09.24
할슈타트에서 나와 부다페스트로 향했습니다.기차로 6시간이 넘는거리. 자동차로 가도 500km가 훌쩍넘는 거리를 향해 달려갑니다. 부다페스트에 도착하니 6시가 조금 넘어있었습니다.기차역에서 내려 포린트로 환전을 하고, 현금을 인출합니다. 그리고 지하철을 타고(에스컬레이터가 무지막지하게 빠릅니다... ㅋㅋㅋㅋ)유럽여행하면서 처음으로 머물렀던 최고집에 도착했습니다. 최고집에 도착하니 8시. 배가 너무 고파서 근처 식당으로 간단한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헝가리의 대표라거 드레허. 500cc에 5천원 정도입니다.사람들이 동유럽이 물가가 그렇게 저렴하다고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레스토랑에서 사먹는 물가는 한국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조금 저렴한 정도? 저녁으로 먹었던 굴라쉬입니다. 한국의 육계장과 비슷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