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27 콜마르에서의 하루
2017.11.23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가기 전에 쁘띠프랑스로 유명한 스트라스버그(Strasbourg)를 둘러보고 콜마르(Colmar)라는 곳에 하루 머물렀습니다.프랑스에서는 파리에만 머물렀기에 하루 정도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서 머무르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 콜마르는 비록 작은 마을이긴 하지만 관광객이 참 많습니다.그리고 관광객이 많다면 자연스레 그들을 상대하는 직업들도 많아지기 마련이죠.관광지를 가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바로 거리의 악사들입니다. 관광지에는 거리의 악사들이 항상 있더군요.첼로와 어쿠스틱 기타를 키던 악사들이 저를 거리를 거닐던 절 잠시 잡아두었습니다. 곡이 참 아름다웠어요 :-) 다른도시와 차이점이 있다면 거리에 꽃들이 참 많았다는 것.스트라스버그와 콜마르는 참 "쁘띠쁘띠"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