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itertassen (뢰이터타슨)의 사첼
2016.11.19
꽤나 예전부터 사첼백을 구입하고 싶었는데, 드디어 하나 구입했습니다.시중에 닥터마틴, 캠브리지, 소가피 등 많은 사첼백이 있지만 디자인, 가죽의 종류와 질, 크기, 형태 등 어쩜 이리 신기하게도 상호배타적인지 제게 딱 맞는,특히 항상 15인치 노트북을 휴대하는 저로서는 하나같이 기준미달 제품들 뿐이었습니다.공방에서 내가 직접 하나를 만들까 고민도 해보았지만, 비용이 비용이거니와 몇 달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서 망설여질 뿐이었습니다. 그렇게 찾다가 찾다가 제가 딱 원하는 제품을 찾았습니다.오늘의 주인공 ruitertassen의 satchel입니다.영국 파운드화로 결제하고 벨기에에서 주문하여 프랑스에서 날라온 녀석입니다. 이런거 보면 국경없는 EC가 참으로 부럽습니다 ㅎㅎ 15인치 노트북 (맥북프로 15인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