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 마리아 노벨라(Farmaceutica di Santa Maria Novella) 약국 방문기!
2017.10.29
시에나에서 한 시간 정도만 가면 피렌체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대략 분당에서 8100번 버스를 한 시간 정도 달리면 서울역에 도착하는 것과 비슷한 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가격은 4-5배 정도 더 비싸지만요 -- 한국이 대중교통은 차암~ 잘 되있어요 -_-..아무튼, 나중에 알고보니 피렌체는 약국으로도 유명한 걸 알았습니다.오늘 소개 시켜드릴 '산타 마리아 노벨라'라는 약국입니다.피렌체의 가장 큰 기차역의 이름이 Firenze S.M.N인데 여기서 S.M.N이 산타 마리아 노벨라(Santa Maria Novella)입니다.그만큼 피렌체의 상징인 것이지요 :)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기분좋은 향내가 저를 맞이합니다.백화점을 들어가면 향수 향기가 확 올라오잖아요. 근데 여기는 훠얼씬 고급진 향기라고 할 수 있을까..